■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표결을 거쳐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. 잠시 뒤 취임식을 열고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. 12명까지 구성할 수 있는 비대위원을 누구로 할지에 시선이 쏠립니다.
■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정세균 전 총리와 비공개로 만나 총리 3인방 회동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 전직 총리들의 잇단 회동이 이재명 대표 체제의 변화를 끌어낼지 관심입니다.
■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방학동 아파트 성탄절 화재 참변에 대한 합동 감식이 시작됐습니다. 아파트 계단이 굴뚝 역할을 해 연기가 삽시간에 번진 것으로 보이는데, 경찰과 소방은 어디서 불이 시작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
■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과거와 다른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며 과도한 경쟁시스템이 원인이라면 이를 고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새로운 저출산 정책이 나올지 관심입니다.
■ 성탄절 전후로 북극 한파는 누그러졌지만, 중국발 스모그가 몰려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습니다. 중서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에 머물겠고, 주말까지 계속 공기 질이 좋지 않겠습니다.
■낮은 금리로 대출상품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일곱 달 만에 이용금액이 2조 3천억 원에 달했습니다. 대출을 바꾼 소비자는 모두 10만 3천여 명이고, 절감된 이자는 연간 49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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